뉴스에서 7000명 관람객소릴 들으면서 생각했지
엉망이 되었겠구나 하고
비엔날레는 비엔날레의 상황이 있는데
용역회사에 모든걸 내 맡기고 ---디자인 비엔날레 이 방법으로 성공했다고 ....
워쩔것이야 생각의 차이가 행동의 차이가 생기고
행동의 차이는 우리도 알다 싶이 엉뚱한 결과가 나오는것인걸
개막전부터 주변 학교에 단체관람 분산을 유도할 양으로 예약권장했더니---안 붐비는 날로 예약유도할라구 , 미리 예약하시면 특별히 동선과 작품설명 잘 진해해주겠다고 했지
'안가고 싶다'였다
이유?
토요일 화내신 선생님들과 비슷한 이유를 말씀하시더구나
그리고 지난 디자인 비엔날레때 언찮았단 애기랑
그 결과로 현재 예약명단에 그다지 많치않은 학교만이 사전 예약을 했더구만
오죽함 지난주 상지중 선생님 두분 오셔서 사전조사하실때
설명해줄 작품과 동선간 소요시간을 함께 조절해서 협조를 구했겠니
그 두분 선생님이 교장선생님 설득해서 단축수업하고 오시겠다고
그리고 오후 2시반에 시간 약속 꼭 지키겠다고 하시며 가셨지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비엔날레에 오는 관람객은 유치원 아이라도
제대로 보고 갔으면 하고
하나라도 설명해서 재미있어하고 즐겁게 보고갔으면 하는게 나의 이일을 하는 가장 큰 이유인데
그게...
우리 도슨트만 그런거 같더라
우리를 제외하면?
무슨생각을 할까?
출처 : 광주비엔날레 도슨트
글쓴이 : 2006_이묘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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