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의 발길이 여전히 오전에 이어지고
2시반 예약이던 sk텔레콤 1시반에 도착하고
20명이 시작이던 설명은 3.40명이 되어가고
1전시실의 설명이 40분에 걸쳐서 끝이났다.
비가 온뒤라서 쌀쌀한 기운이 전시실을 감돌고
전시실 입구의 싸늘한 바람은 체감온도를 급격하게 떨어뜨렸다.
내일은 다시 많은 단체예약을 이유로 또 일찍 출근이다.
위산은 자주 역류하고
두통은 아예 내 안 깊숙이에서 기거하고
심신의 에너지의 고갈은 이젠 무미건조한 사막의 모래처럼
온몸을 바스락거리는 느낌으로 몰아세운다.
어서가라 시간이여 어서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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